이랜드건설, 경력사원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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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무·부동산개발 관련학과 전공자와 2~3년차 주임·대리급···10월11일까지 서류접수
이랜드건설의 2020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건설의 2020년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이랜드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건설이 올 하반기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30일 이랜드건설은 "건축(공사)·공무·부동산개발 관련학과 전공자와 2~3년차 주임·대리급 경력자를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랜드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채를 통한 건축 부문 합격자에겐 4년차 이하여도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권한을 줄 예정이다. 공무 부문 합격자한테도 경영자와 대면하며 건설 사업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부동산개발 부문 합격자는 청년 임대주택 개발 사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이랜드건설은 10월1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뒤 서류 심사→직무적성 검사→실무면접→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가려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채에 대해 이랜드건설 쪽은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갈 젊은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한 전형"이라며, "창업자정신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자부심,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 이랜드건설은 올해 말 준공 예정인 589세대 규모 '서울 신촌 역세권 2030 청년주택'(신촌 청년주택) 청약 경쟁률이 50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신촌 청년주택 529가구 대상 청약 모집 결과 2만6000명 넘게 몰렸다는 것이다. 

이랜드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지은 신촌 청년주택은 대지면적 5232m²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내년 2월 입주가 시작된다. 신촌 청년주택에 이어 이랜드건설은 부산 서면과 대전 둔산 지역에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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