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사람과 반려견 위한 '건강' 제안
명절음식, 사람과 반려견 위한 '건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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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기는 요리 마지막 단계에 해야 덜 짜
반려견 사료, 차량 출발 6~8시간 전에 먹여야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명절음식은 평소에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 나트륨, 당의 함량이 높다. 기름에 튀기고 볶는 조리법이 많아 열량을 따져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섭취를 위한 조리법을 제안했다. 국물요리를 할 때는 무·양파·다시마·멸치 등으로 육수를 우려내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간을 볼 때는 조리 중간보다 마지막에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조미할 때는 레몬즙·매실청을 넣어 신맛을 첨가하면 덜 싱거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나물류는 기름에 볶기 보단 데쳐서 조리하고, 무칠 때는 참기름·콩가루·들깨가루나 견과류를 사용해 영양 보충과 나트륨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갈비찜이나 불고기를 조리하기 전 고기를 우유에 담그면 잡내를 잡아주고 육질의 결도 살아 식감이 개선된다. 양념은 파인애플, 배 등 과일을 사용하면 당도 줄이고 연육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과식을 줄이기 위해 개인 접시를 사용해 음식을 덜어 먹는 것도 좋다. 국그릇은 200㎖ 이하의 크기를 사용하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명절 반려견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명절 음식은 기름지거나 열량과 염분이 높은 음식이 많아 반려견에게 먹일 경우 주의해야 한다. 염분을 많이 먹으면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발작까지 일으킬 수 있다.

양파, 포도, 마늘, 초콜릿, 알코올 등은 빈혈, 신장 독성, 구토, 설사, 발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먹이면 안 되는 음식물로 꼽힌다.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위해 차를 오래 타야 할 경우엔 출발 6∼8시간 전에 미리 사료를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동 직전에 사료를 먹이면 구토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려견 (사진=서울파이낸스)
반려견 (사진=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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