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씨제이(CJ)제일제당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실천했다.
29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장 건강검진 지원, 발육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신체 계측기, 바이오(BYO) 유산균 등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2000명에게는 식품 꾸러미인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을 지원했다. 꾸러미에는 △가정간편식(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탕 등) △반찬(비비고 죽, 비비고 김 등) △간식(쁘띠첼 에이드, 맛밤)을 담았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장 건강검진 후 학부모들에게 아동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드렸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식사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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