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화승알앤에이, 인적분할 결정에 강세
[특징주] 화승알앤에이, 인적분할 결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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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자동차 핵심 부품 전문 기업 화승알앤에이가 인적분할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화승알앤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63%(245원) 오른 2185원에 거래 중이다. 

화승알앤에이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법인을 사업과 투자를 맡는 존속법인 '화승코퍼레이션'과 자동차 부품 사업 전문 신설법인 '화승알앤에이'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내년 2월 28일이다. 두 법인은 내년 3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각각 변경 상장 및 재상장할 계획이다.

인적분할 배경으로는 △투자와 운영 분리 △자동차 사업과 비자동차 사업 분리 △글로벌 운영체제 강화 등을 꼽았다

화승알앤에이 측은 "이번 인적분할은 화승알앤에이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사업구조 체제를 확립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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