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반등 지연"-NH투자증권
"아모레퍼시픽,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반등 지연"-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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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 반등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2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미진 연구원은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적 반등이 지연되고 있다"며 "특히 국내 아리따움이나 중국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점포는 트래픽 감소와 저수익 점포 폐점이 지속되고 있어 매출 성장률 반등이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67.6% 줄어든 348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3분기는 실적 회복 시그널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아리따움, 백화점 등 순수 국내 매출 감소폭이 지난 2분기보다 확대되며 전체 실적회복을 지연시키는 주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채널 구조조정이 늦어 코로나19 직격탄을 받고 있지만, 최근 온라인 채널로의 시프팅과 중국 면세 채널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내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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