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은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4만주를 기탁했다. 2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9월 25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 상당이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생활과 의료 지원을 위해 개인 보유 주식을 기탁했다"며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에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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