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外人 '사자'에 장중 2300선 회복
코스피, 개인·外人 '사자'에 장중 23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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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추이(키움증권 HTS)
코스피지수 추이(키움증권 HTS)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2300선을 터치했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41p(0.98%) 오른 2301.20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 대비 22.37p(0.98%) 오른 2301.16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불안에도 애플 등 핵심 기술기업 주가가 큰 폭 오른 데 힘입어 상승했다.

2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8.52p(1.34%) 상승한 2만7173.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87p(1.6%) 오른 3298.46에, 나스닥 지수는 241.3p(2.26%) 급등한 1만913.56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예상된다"며 "연휴 동안 미국 대선 1차 TV 토론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특히 제조업 지표 및 고용보고서 결과 등 중요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트럼프의 대선 불복 발언과 차기 대법관 지명 강행 등으로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져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점도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주체별로는 엿새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는 개인이 389억원, 외국인이 123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금융투자업계 등을 중심으로 474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로 총 155억76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 모두가 상승하고 있다. 기계(2.38%)을 필두로 의료정밀(2.11%), 종이목재(1.76%), 음식료업(1.70%), 운수장비(1.73%), 서비스업(1.50%), 섬유의복(1.09%), 의약품(0.84%), 화학(0.80%), 전기가스업(0.62%), 유통업(0.84%) 보험(0.66%) 등 전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 종목이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0.52%)와 NAVER(1.53%), 삼성바이오로직스(0.74%), LG화학(0.16%), 현대차(2.35%), 셀트리온(0.77%), 카카오(2.56%), 삼성SDI(1.09%)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0.97%)는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 종목이 711곳, 하락 종목이 114곳이고, 변동 없는 종목은 72곳이다. 

코스닥지수는 13.47p(1.67%) 하락한 821.7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보다 12.44p(1.54%) 오른 820.72에 출발한 뒤 개인의 매수 속 장중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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