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모태펀드 2호 출범···민간 운용사 모집
도시재생 모태펀드 2호 출범···민간 운용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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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내 운용사 선정···내년 상반기 기업 발굴·투자 착수
제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구조도
제2호 도시재생 모태펀드 구조도. (사진= 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 제2호를 출범하고, 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 모집을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3주동안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태펀드 제2호는 250억원(주택도시기금 200억원, 민간출자금 50억원) 규모로 조성·운영될 계획으로 연내 운용사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기업 발굴·투자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더욱 유망하고 투자가 필요한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는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해 도시재생 분야 기업에 투자 경험을 지닌 운용사는 우대해 선정한다. 지난해 도입된 도시재생 모태펀드는 공공·민간이 공동출자하는 구조로 내년까지 3년간 총 625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제1호 펀드는 지난해 12월 운용사를 선정해 올해 6월부터 기업 발굴·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회·문화·환경·경제적 활력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무도장·유흥업 등 사행산업이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업종 제외) 등을 중심으로 투자하게 되며, 도시재생법 상 쇠퇴요건(인구감소, 사업체 수 감소, 노후주택 증가)을 만족하는 지역 중 지자체 장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지정하게 된다.

백원국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구도심 내에서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도약이 필요한 청년, 새싹기업(스타트업) 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도심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다양한 도시재생 청년기업과 벤처기업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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