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생애주기형 펀드에 신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신한BNPP 등 5개 자산운용사의 공모형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은 25일 현재 3조4000억원으로, 올해 들어 7600억원(29%) 늘었다.
이는 은퇴자금 마련을 목표로 삼는 펀드 특성상 연금계좌를 통한 적립식 투자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TDF는 가입자의 목표 은퇴 시기에 맞춰 주식 등 위험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조정해주는 자산배분 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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