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기업 앞둔 하이트진로 '착한 나눔' 앞장
100년 기업 앞둔 하이트진로 '착한 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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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 슬로건 맞춰 복지사각시대 이웃 위한 사회공헌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여덟째)이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 여덟째)이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차량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1924년 설립돼 100년 기업을 앞둔 토종 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복지사각시대 이웃을 상대로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란 구호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다면서 그 내용을 소개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기관 대상 공모를 거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용 이동편의 차량을 기증해왔다. 지난 6년간 총 38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것이다. 

사회복지기관이 운용하는 차량은 대부분 승합차여서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에서 이동이 쉽지 않다. 하이트진로가 어르신과 장애인용 이동편의 차량 기증에 나선 이유다. 

올해 하이트진로가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다. 하이트진로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량 3대와 일반차량 4대를 서울·부산·대전 지역 사회복지기관 7곳에 건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서울·부산·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상대로 차량지원 공모에 나섰다. 공모엔 106곳이 참여했는데, 차량 활용방안과 운영관리 등 선발기준을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7곳을 가려냈다. 

올해 선발된 사회복지기관은 서울의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송파실버뜨락·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의 마리아마을·강서구재가노인지원센터·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대전의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이다. 이들은 하이트진로가 기증한 차량을 독거노인과 장애인용 도시락 배달, 병원 이동과 송영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에 마련한 청년 자립 지원용 베이커리 카페(빵그레) 운영기관인 창원지역자활센터에 일반차량 1대를 전달했다. 올해만 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한 것이다. 

이동차량 지원 사업에 대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대표이사)은 "취약한 복지사각시대 이웃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이동편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 설, 추석, 가정의 달 등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와 독거·장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이나 운동화를 나눠주며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것이다.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하이트진로는 총 18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에게 2000만원 상당 지역상품권을 지원하고 '착한 소비자'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4월엔 장애인의 날을 맞은 재가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복지관, 원광장애인복지관 등 수도권과 부산 지역 5개 사회복지기관에 럭키박스 4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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