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 24명의 인터뷰 영상을 '쏠야구'에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뷰 영상에는 올스타 선수들의 선정 소감과 향후 각오,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 등이 담겼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지난달 KBO와 함께 팬투표를 실시해 24명의 올스타를 선정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로 취소된 올스타전을 대신해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올스타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소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4명의 올스타 선수 중 팀별 최고 득표자인 롯데 자이언츠 마차도(드림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나눔팀) 선수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그 외 22명의 선수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장에서 올스타 선수들의 경기를 보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선수별 인터뷰 영상을 쏠야구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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