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NH농협카드가 비대면 혜택을 강화한 온라인발급 전용 상품인 '올바른 플렉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과 '집콕족'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스트리밍, 배달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쇼핑 등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상품이다. 또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영역인 커피, 영화, 대중교통, 통신요금, 편의점 등에서도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NH농협카드 디자인 전면 개편 이후 첫 출시되는 카드로 세련된 그라데이션과 투명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스트리밍·배달앱 영역에서는 유튜브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에서 정기결제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는 10%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온라인쇼핑영역에서는 쿠팡, G마켓, 11번가, 티몬, 농협몰 이용 시 5%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커피영역에서는 스타벅스(사이렌오더 포함)에서 사용 시 50%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영화영역에서는 CGV, 롯데시네마에서 이용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30% 청구할인 받을 수 있고, 편의점영역에서는 CU, GS25에서 이용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된다.
올원페이로 간편결제 시에는 건당 1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타 상품서비스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중교통·통신요금 영역에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 시 7% 청구할인되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요금 납부 시에도 7%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연1회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VISA 1만2000원이며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카드스마트앱, ARS 등 비대면 채널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최대 월 3만2000원, 연 38만4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청구할인 한도는 각 영역별로 상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