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 감소 전망에 '찔끔'···금값 1900달러 '턱걸이'
국제유가, 재고 감소 전망에 '찔끔'···금값 1900달러 '턱걸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텍사스주 원유시설.(사진=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원유시설.(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7%(0.29달러) 오른 39.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0.7%(0.28달러) 상승한 41.72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내일(23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하는 원유 재고 지표에 집중하고 있다. 전날 4% 가량 급락했던 유가는 지난주 미국 내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로이터통신 등의 분석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 향후 수요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 탓에 반등폭은 제한적이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수요 및 공급 전망 모두 불투명해 유가 움직임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했다.

스트래티직 에너지 앤 이코노믹 리서치의 마이클 린치 대표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유가는 그저 반등하는 것일 뿐"이라면서 "걸프만의 날씨 영향으로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00달러 선이 위협받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3달러) 내린 1,90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