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논란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이사회 의장 사임
사기 논란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이사회 의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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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수소전기차 운행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니콜라 수소전기차 운행 모습 (사진=유튜브 캡처)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아온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콜라는 20일(현지시간) 밀턴이 물러나고 GM 부회장 출신으로 현재 니콜라의 이사회 일원인 스티븐 거스키가 의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밀턴도 성명서에서 "니콜라는 내 핏속에 있고 영원히 그럴 것이지만 초점은 회사이지 내가 아니다"라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니콜라는 지난 10일 힌덴버그 리서치가 사기업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행한 이후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보고서에는 니콜라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레버 밀턴이 수십가지 거짓말을 기반으로 세워진 사기업체라고 주장했고, 이후 노콜라의 주가는 40% 가량 급락했다.

논란이 고조되면서 미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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