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카카오커머스, 판로 막힌 농수산물 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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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커머스)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카카오커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경기·전남·충남·충북·경북 및 우체국쇼핑몰 톡스토어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전을 진행한다. 또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한다.

현재 전남 해남군-해남미소, 제주도-이제주몰 톡스토어 특별전이 운영 중이다. △21일 경기-마켓경기 △22일 전남-남도장터 △29일 충북-청풍명월 △10월 6일 충남-농사랑 △10월 13일 우체국쇼핑몰 △10월 20일 경북-사이소 등 톡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땡스 기빙 톡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땡스 기빙 톡딜을 처음 구매한 고객에 한해 카카오톡 쇼핑하기·선물하기·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채널을 추가한 고객 중 50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160여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커머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겐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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