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LG유플러스는 U+tv의 초고화질 UHD VOD를 기존 대비 2배인 1400편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UHD VOD 확대로 반도, 밤쉘, 1942: 언노운 배틀, 강철비 등 최신 영화를  초고화질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U+tv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화질, 음질, 전송 속도 등 실시간 채널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글자 선명도 향상, 화면 노이즈 제거 등 화질을 개선하고, 채널 간 음량을 균일화했다. 또 실시간 채널 전송 속도가 향상돼 스포츠 중계 시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 상품담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하는 가운데 IPTV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473만명의 U+tv 고객에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