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석' 택배 선물 '택일 잘하세요'···25∼28일 마감
'코로나 추석' 택배 선물 '택일 잘하세요'···25∼2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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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근거리배송 30일까지 가능
바로 배송·명절 임박 배송 등 서비스
CJ대한통운은 소형 택배 상품 분류를 전담하는 자동화 시설 MP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소형 택배 상품 분류를 전담하는 자동화 시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해 보다 귀성은 줄고 그 대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정성스런 선물로 대신하려는 경향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올 추석이다. 그런데 선물을 보내려면 원하는 시간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도록 잘 따져보고 택배날자를 선택해야 한다. 선물이라는 것이 너무빨라도, 그렇다고 너무 늦어도 제구실을 못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일반적으로 명절 당일 3~6일 전 선물세트 택배 접수를 마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엔 이달 25~28일 선물세트의 택배 접수가 대부분 끝난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물세트를 찾는 수요가 추석 직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선물세트를 미리 주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선보였던 '바로배송' 서비스를 올해 추석부터 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다. '바로배송'은 주문 후 3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서울 전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은 9만원 이상의 신선식품 선물세트로, 25~29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으면 추석 전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접수한다. 압구정본점 등 10개 점포에서 2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30일까지 배송된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반경 5㎞ 이내 지역에 한해 선물세트를 구매 당일 보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동구점 등 5개 점포는 30일까지, 무역센터점·목동점·판교점·천호점·중동점 등 10개 점포에선 28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배송 차량 출발 시각을 고려해 오후 5시에는 주문이 마감된다.

대형마트도 근거리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선물세트 배송 신청을 받는다. 이마트는 30일까지 은평점, 창동점, 용산점 등 38개점에서 추석 선물세트의 근거리 당일 배송을 운영한다. 대상은 이마트가 판매하는 모든 선물세트로, 마감은 오후 6시다.

롯데마트도 30일까지 선물세트의 근거리 배송 주문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도 새벽 배송 등을 통해 추석 전날인 30일까지 선물세트를 보내준다.

SSG닷컴은 새벽 배송이 가능한 일부 추석 선물세트의 주문을 29일까지 받고 30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쓱배송도 30일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원하는 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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