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마스크 생산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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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한컴헬스케어 찾아 "국민 안심 위한 품질관리 철저" 당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둘째)이 17일 충북 진천군 한컴헬스케어에서 마스크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오른쪽 둘째)이 17일 충북 진천군 한컴헬스케어에서 마스크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충북 진천군 한컴헬스케어를 찾아 마스크 생산 현황과 품질 관리 실태를 챙겼다. 이 처장의 한컴헬스케어 방문에 대해 식약처는 "마스크 공급이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한 이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보건용과 수술용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는 각각 지난 7월12일, 9월15일 종료됐다. 9월 2주차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2억7000만개로 나타났다. 

이 처장은 한컴헬스케어에서 "마스크 수급이 안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 현장의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는 철저한 품질관리가 바탕이 되어야 우리 국민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케이(K)-방역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면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판로 확보와 재고 부담 등 업계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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