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2800억 규모 유상증자에 급락
[특징주] 헬릭스미스, 2800억 규모 유상증자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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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헬릭스미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장 대비 9500원(18.20%) 떨어진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77% 급증한 115만3210주, 거래대금은 491억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1079억원, 운영자금 1038억원, 채무상환자금 700억원 등 총 2817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750만주이고 예정발행가는 주당 3만8150원이다. 신주의 ㅏㅇ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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