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게임도 MMORPG처럼···협동 콘텐츠 '눈길'
캐주얼게임도 MMORPG처럼···협동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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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선데이터즈 '애니팡4',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진=각 사)
(왼쪽부터 시계방향)선데이터즈 '애니팡4',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수많은 멤버들이 길드를 결성해 대규모 전투를 벌이거나, 힘을 합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특화된 재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기자기함을 강점으로 하는 캐주얼 게임들도 다양한 형태로 유저들이 힘을 모아 진행해야 하는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다. 혼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함께하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캐주얼 게임들을 주목해 보자.

◇클럽 리그 통해 뜨거운 경쟁 펼치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17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의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는 최근 유저들이 소속돼 있는 클럽의 유대감과 경쟁심을 높여주는 '클럽 리그'를 선보였다. 주 3회씩 열리는 클럽 리그는 점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럽 별로 총 5개 경기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각 경기장에는 4명의 클럽 멤버들을 배치할 수 있다. 개별 클럽 멤버는 총 3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상대 클럽의 경기장을 점령하기 위해 자신의 팀전력에 적합한 상대 클럽 멤버를 찾아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경기장 방어는 클럽 마스터가 배치한 20명의 클럽 멤버들이 AI를 통해 상대 클럽과 자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클럽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정해진 정산 시간까지 최종 포인트가 더 높은 클럽이 승리하게 된다. 회차별 성적, 시즌 점수, 클럽 리그 등급 등에 따라 '클럽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으로 획득한 클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풍성한 보상과 클럽 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클럽 리그의 묘미라 할 수 있다.

◇4인의 협동심으로 도전하는 챔피언스 모드 등장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넥슨은 최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세 번째 시즌 '아이스'를 선보이며 신규 게임 모드와 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새롭게 도입된 '챔피언스 모드'는 네 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NPC팀과 아이템전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 콘텐츠다. '다오 거대한 폭탄'과 같은 필살기를 활용해 경주를 펼치는 전략적 승부가 가능하다.

또 새롭게 도입된 '소울메이트' 시스템은 기존 '절친' 사이의 상대방과 더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상대와의 소울메이트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러브미' 카트, 전용 타이틀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 대항전 '팸 토너먼트' 이벤트 개최한 ‘애니팡4’

선데이토즈의 국민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는 최근 길드형 콘텐츠 '팸'을 이용한 '팸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팸 토너먼트는 지인 또는 게임 속 친구로 구성된 팸의 구성원들이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통해 다른 팸과의 경쟁, 팸 구성원 간의 협동 등 다양한 재미를 전하고 있으며 팸 토너먼트의 그룹 별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지급하는 점도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애니팡은 팸 토너먼트 이벤트를 기점으로 이용이 늘어날 팸 소통과 운영에 대한 편의성 강화에도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퀵 기능을 통해 팸 첫 화면에서 터치 한 번으로 출석 인사나 코인을 선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팸 내 규칙이나 이벤트 전략, 안내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팸 공지도 추가했다. 향후 퍼즐과 팸, 실시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유저들이 함께 하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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