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일까지며,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며 취재 콘텐츠와 영상 제작, 총 2개 부문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자단은 오는 29일~10월 25일까지 1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맞춤형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및 기업,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해 취재, 콘텐츠 제작 등의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산업 전방위에 접목할 수 있는 최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취재 및 콘텐츠 제작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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