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SUV 역대급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SUV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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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현대차 SUV 중 가장 높은 사전 계약 수치 기록
4세대 디 올 뉴 투싼 (사진=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 (사진= 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글로벌 스테디셀러 SUV '디 올 뉴 투싼'이 사전계약 첫 날 현대차 SUV 사상 최고의 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형 투싼의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더 큰 의미는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한편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16일 16시 기준)에 달해 5년만에 재탄생한 신형 투싼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신형 투싼은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완성체이자 '파라메트릭 다이나믹' 테마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 실제로 신형 투싼 사진이 게재된 현대차 공식 SNS 채널에는 '역대급 디자인이다', '신형 투싼 꼭 계약할 것'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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