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캠코,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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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캠코 공공개발 담당 임직원,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개발 전문기관으로서 캠코가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시행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도입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한 공사기간 단축 △건설사 신기술(VR·AR·드론) 개발·활용 지원 △원활한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사장은 "캠코는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경제로 전환과 선진기술을 활용해 생활SOC 사업 등 공공건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와 상생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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