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옥션SA의 누적 방문자가 출시 2년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경매 플랫폼인 신한옥션SA의 하루 평균 방문 고객은 1만6000명, 누적 가입자는 8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 물건에 대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요 서류, 경매 일정 등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하고 있다. 또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해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 추천 물건을 분류해 제시하는 것은 물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 쏠(SOL)에서 30만원 이상 적금에 가입하거나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용돈·생활비 등 정기소득을 이체한 고객이라면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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