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리온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미쯔 대용량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미쯔' 용량을 8배 이상 늘린 대용량팩은 우유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용기에 지퍼(미세 후크)를 단 미쯔 대용량팩은 현재 옥션과 지(G)마켓에서 살 수 있다. 오리온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 쪽은 "SNS에서 미쯔를 우유나 요구르트에 말아 먹는 레시피가 유행했고,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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