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전문 작업복(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웨어는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특수복의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이제 막 관련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코오롱FnC는 워크웨어에서 중요한 기능성과 편리함을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내구성 향상을 위해 방탄복에도 사용되는 아라미드 소재와 가볍고 빠르게 건조되는 나일론 소재인 코듀라를 주력으로 사용했다.
이밖에 모든 제품에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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