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하나카드는 병원, 골프 등 레저 혜택을 담은 '모두의 건강'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의 기본 혜택은 '일상의 혜택'과 '건강한 혜택'으로 나뉜다. 먼저 일상의 혜택으로는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을 채웠을 경우 △저녁식사 오후 6~9시(국내일반음식점)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1만하나머니) △대형마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1만하나머니) △커피 (스타벅스·커피빈)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5000하나머니) △온라인가맹점 (하나원큐페이에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 업종에서 결제 시)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5000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한 혜택은 직전 3개월 연속 실적 50만원 이상 시 △골프·레저 (골프장·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스포츠센터·수영장 업종)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1만하나머니) △병원·동물병원 이용금액의 5%적립 (월 최대 1만하나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전용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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