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티시에 꿈나무' 선발
SPC그룹 '파티시에 꿈나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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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 주제로 17팀 참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내 꿈은 파티시에'에서 심사위원들이 출품작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제과제빵 전문가들이 9회 '내 꿈은 파티시에' 출품작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SPC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란 주제로 9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본선을 치렀다.  2012년 시작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행복한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14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본선에선 예선을 거쳐 뽑힌 초등부와 청소년부 17팀(51명)이 손맛을 겨뤘다. 이들은  SPC 행복한재단으로부터 각각 15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아 6개월간 대회를 준비했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심사를 받았다. 

올해 청소년부 대상은 강원 강릉시 1318 해피존파란바다 지역아동센터 '메이크 스위트(Make Sweet)' 팀의 '커피향이 감도는 커피 파이'가 뽑혔다. SPC그룹 쪽은 "바삭한 견과류와 달콤한 초콜릿에 쫀득한 마시멜로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커피도시' 강릉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PC행복한재단은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통해 제과제빵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 졸업 뒤엔 SPC기업대학 입학과 SPC그룹 채용까지 연계해 파티시에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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