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 선임··· 커뮤니케이션 업무 총괄
한국GM,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 선임··· 커뮤니케이션 업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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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 (사진= 한국GM)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전무 (사진= 한국GM)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GM주식회사는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 홍보 담당 윤명옥 상무를 GM 한국사업장의 홍보부문 전무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다.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윤명옥 전무는 지난 2019년 GM 입사 이후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앞으로 GM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일원으로 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윤 전무는 GM 입사 직전부터 GE헬스케어의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등 1997년부터 지난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윤 전무는 그동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전 홍보 영역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한편, 기존 홍보부문을 이끌어 왔던 황지나 부사장은 9월 30일부로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 이후 지난 9년간 GM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일원으로 한국 내 홍보부문을 총괄하며, 그동안 GM 한국사업장의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 내 여성 리더들을 양성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인 위민인이노베이션 (Women in Innovation)의 회장직도 함께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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