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러시아 트베리에 새공장 짓는다
오리온, 러시아 트베리에 새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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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 시간 기준)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 신공장 시공 현장에서 이고르미하일로비치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와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법인 대표가 투자 협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
9일(현지시간)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서 투자 협정을 맺은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법인 대표(오른쪽)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리온)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리온이 러시아 서부 트베리주에 새 공장을 짓는다. 10일 오리온에 따르면, 트베리 칼리닌스키 크립쪼바에 사업부지 15만2252㎡(약 46056평), 연면적 4만2467㎡(약 12846평) 규모 공장을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공장 건설을 위해 3년간 51억2700만루블(약 8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쪽은 "러시아 2개 공장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라며 새 공쟝 건설을 통해 22조원 규모 러시아 제과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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