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흥국화재가 역대급 긴 장마철 폭우로 피해입은 강원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즉석밥·컵라면·통조림 등 총 1만개의 식료품을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수해로 피해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주 전달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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