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만8240병 기탁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는 8일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용 생수 총 5만8240병(500㎖ 기준)을 맡겼다고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했다. 앞서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지역 경남 창원시와 사천시에도 생수를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긴급구호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구호물품과 함께 생수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