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14개 다문화가족 지원단체에 차량 14대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단체에 총 90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차량수를 지난해보다 6대 늘려 지원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다문화가족의 자유로운 이동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자동차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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