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파마가 아토피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9시35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050원(10.88%)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파마는 최근 바이오 신약개발기업인 에빅스젠(대표 유지창)에서 개발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개발명:AVI-3307)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에 따르면 AVI-3307은 현재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기존의 국소스테로이드나 칼시뉴린억제제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본 치료제의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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