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렌딧,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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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 (사진=렌딧)<br>
김성준 렌딧 대표. (사진=렌딧)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P2P금융기업 렌딧은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표창'은 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해마다 시행하는 포상제도다. 남녀고용평등분야와 적극적고용개선조치분야의 2개 분야에서 포상이 이루어진다.

렌딧은 '남녀고용평등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출산 전후 법정 휴가제도와 법에서 정해놓은 것 이상의 임신 및 출산근로자 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마련해 좋은 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렌딧은 법정 육아 휴직을 모두 사용한 임직원의 경우도 본인이 희망하는 만큼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9년10월 배우자 출산휴가 관련 법률이 개정되기 전부터 법정 기준을 초과한 유급 휴가 제도를 시행해, 모든 배우자 출산휴가자가 총 5일의 유급 휴가를 사용하도록 제도를 정착시켰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맞이하는 일생의 중요한 이벤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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