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이벤트 '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1982년~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영업점 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인터넷뱅킹·리브똑똑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 및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그램17(1명) △LG 시네빔 PK50KA(2명)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3명) △문화상품권(600명) 등을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순위가 발생하고 주택 유형별 청약 자격을 갖추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월 2만~50만원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연 1.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자격은 만 19~34세면서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자다. 가입자 본인이 무주택 세대주 또는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거나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인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만 35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했을 때 만 34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