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퇴설계 주도할 새 정체성으로 '쏠드' 제시
신한은행, 은퇴설계 주도할 새 정체성으로 '쏠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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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0 발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이 언택트(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맞는 은퇴세계를 주도할 시니어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쏠드'를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은퇴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0'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제시한 '쏠드'는 '스마트(Smart)'와 '올드(Old)'의 줄임말이다. 언택트 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지속하면서 적극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스마트한 시니어를 뜻한다. '쏠드족'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결제는 물론 SNS·디지털 플랫폼 등을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또 금융 거래 시에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한다.

이번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0'은 이러한 쏠드족을 위한 맞춤형 은퇴준비 방안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리서치 △은퇴설계(재무) △행복설계(비재무) 섹션 등으로 구성됐다.

리서치 섹션에서는 쏠드족의 은퇴준비 및 언택트 라이프 등 각종 통계 자료를 연령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은퇴설계(재무) 섹션에서는 은퇴설계 방법을 소설 형식으로 구성해 연금정보를 제공한다.

행복설계(비재무) 섹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스위치소비 △홈라이프 △헬스케어 △자기계발 △디지털 지식활용 등 5가지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또 언택트 시대의 △모바일 간편결제 핀테크 △랜선투어 △AI헬스케어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등을 통한 스마트한 은퇴설계 준비 방법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변화 속에서 이번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0'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은퇴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래설계포유 웹과 신한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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