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사장 박종수)의 ‘MIDAS 블루칩 배당 주식형 펀드’는 펀드의 특성인 ‘고수익 고위험’의 부담감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확보와 손실 방어가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다.

마이다스에셋 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는 이 상품은 주식시장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나, 향후 주식시장 상승에 무게를 두지만 현 지수대가 다소 부담스러워 박스권 장세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또 언제든지 현금화를 원하는 단기 투자자들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펀드는 커버드 콜(현물주식+콜 옵션 매도)전략을 통해 지수하락을 헷지 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이 전략은 주가가 떨어져도 ‘콜 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수익을 통해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주가가 횡보하거나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주가 상승으로 부터의 이익과 콜 옵션 프리미엄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펀드의 주식 편입비율은 60~70% 수준이나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실질 주식편입비율을 40~50%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펀드는 주가지수보다는 다소 완만한 변동성을 보이게 되며, 주가지수의 단기급등이 없을 경우 콜 옵션 프리미엄의 추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