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열풍에 맞춰 3040 세대 추억과 향수 위해 기획"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28일 '큐원 상쾌환' 납량특집 바이럴 영상 '상쾌환 몰라(Mola)'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배우 혜리가 출연한 이번 광고는 1994년에 방영된 공포 드라마 엠(M)을 패러디했다. 삼양사에 따르면, 숙취로 고통받던 사람들이 상쾌환을 알게 된 후 상쾌환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눈이 변하며 숙취에 벗어난다는 내용으로 특수 효과와 변조한 목소리로 원작의 특성을 살렸다. M의 주제곡을 개사해 몰입감을 높였다.
삼양사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3040 세대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기존 주 고객층인 20대 인기를 바탕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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