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신청 및 실행까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1년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및 서류제출 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분 내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스마트 상품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각 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한 후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또 모바일로 처리 가능하도록 해 휴일에도 대출 조회 및 신청, 대출 실행 및 송금 업무를 볼 수 있다.
대출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고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일 1개월 전부터 최소 12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전세대출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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