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온투업 등록 신청 준비 마무리 단계"
렌딧 "온투업 등록 신청 준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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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렌딧 대표. (사진=렌딧)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P2P금융업체 렌딧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시행과 함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 준비도 마무리 단계라고 27일 밝혔다.

렌딧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위한 TF를 꾸려 온투법 등록 요건에 맞춰 인적, 물적, 기술적, 사업적 등 분야에 대한 온투업 등록 준비를 해 왔다. 

현재 등록 신청에 필수 요건인 법인격 요건과 자기자본 요건, 준법감시인 등 전문인력 요건, 각종 물적 설비 요건, 내부통제규준 등에 대한 준비 마무리 과정을 밟고 있다. 회계법인감사보고서는 한 달 전 제출한 상태다.

또한 온투업 등록을 앞두고 기술적 기반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받기 위해 최근 나이스평가정보가 실시하는 기술신용평가를 받아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I-2 등급을 인증 받기도 했다. 기술신용평가는 정부가 기술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만든 기술력 인증 제도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온투법 시행과 함께 한국 P2P금융산업도 전세계 트렌드와 발맞춰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국내 기술 기반 중금리대출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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