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롯데백화점 '한우·과일 정기구독권' 기획
[추석선물] 롯데백화점 '한우·과일 정기구독권'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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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 거주지 인근 점포서 나눠 찾을 수 있어 장시간 보관 고민 해결 가능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추석 선물 세트'.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추석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을 겨냥해 일정 기간 선물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정기구독권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추석선물세트 정기구독권은 한우 2종(로얄한우 3호, 특선한우 1호)과 청과 1종(프레가 사과·배 혼합)으로 이뤄졌다. 롯데백화점에서 정기구독권을 사면 선물을 받는 이에게 등기로 보내준다. 정기구독권은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정육은 4회, 청과는 2회에 걸쳐 나눠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권 사용기간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 정육은 9월7일부터 11월22일까지, 청과는 9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이 담긴 '로얄한우 3호'와 '특선한우 1호' 가격은 각각 42만원대, 35만원대. 사과와 배가  6개씩 들어있는 프레가 사과·배 혼합세트 가격은 14만원대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한우, 청과 등을 냉장고에 장시간 보관함에 따라 손실을 고민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정기구독권을 활용한 상품을 기획했다. 코로나19로 명절에 고향 방문이나 가족 모임이 줄어 많은 양을 단기간 내 먹기 어려운 경우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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