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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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직영점 방역하고 전국 가맹점에 행동지침 준수 당부
26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비비큐그룹 본사 1층 패밀리타운점에서 방역업체 직원이 칸막이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그룹)
26일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비비큐그룹 본사 1층 패밀리타운점에서 방역업체 직원이 칸막이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인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한 방역에 나섰다. 26일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 1층 BBQ 패밀리타운점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점 방역에 돌입했다.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전국 BBQ 가맹점(패밀리)에도 매장 방역 실시 권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행동지침 준수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매장 내 음악소리 줄이기, 테이블 간격 넓히기, 주기적인 환기 등은 즉각 시행했고, 조만간 카운터에 비말차단막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처에 대해 제너시스비비큐 쪽은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염려를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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