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하이트진로 '빵그레'로 청년 홀로서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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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1호점 월매출 1500만원 돌파···내년 상반기 빛고을 광주에 2호점 개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5월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빵그레' 1호점에서 손님들에게 대접할 음료를 만들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왼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5월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빵그레' 1호점에서 손님들에게 대접할 음료를 만들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배워서 후배 기수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겠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인근 상가 안에 지난 5월20일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1호점에서 100일 동안 일한 구예원 제과사(파티셰)의 각오다. 

빵그레에 대해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소개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빵그레 1호점은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맺은 업무협약 내용처럼 창원 지역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이트진로는 10년간 매장을 공짜로 빌려주고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한다. 재료 구입과 빵 운반을 위한 차량도 마련해줬다. 한국남동발전은 시설 공사와 베이커리 장비를 맡았고,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청년 선발과 교육을 통해 운영을 돕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사장)는 빵그레 1호점 개장일 현장을 찾아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음료를 만들며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을 응원했다. 빵그레 1호점 개장에 앞서 김 사장은 "모두가 방긋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빵그레가 청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오른쪽 넷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쪽 다섯째)이 지난 10월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저소득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오른쪽 넷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쪽 다섯째)이 지난 10월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저소득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8월 말 개장 100일을 맞은 빵그레 1호점의 월간 매출은 1500만원을 넘어섰다.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셈이다. 빵그레 1호점 성과를 살려 하이트진로는 청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빵그레 2호점 입지도 정해졌다. 창원 1호점 개장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2호점을 열자고 제안했는데, 조건 검토를 거쳐 빛고을 광주광역시로 결정됐다. 하이트진로 쪽은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온 광주광역시에 내년 상반기 중 2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0월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저소득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김 사장은 "빵그레를 청년 창업지원 모델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 사장은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고 100년 역사의 업계 선도기업으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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