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GS25 '내맘대로 밥·반찬'
[신상품] GS25 '내맘대로 밥·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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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혼자 식사하는 소비자 늘어 시리즈 기획
모델이 GS25에서 '피곤한날 먹는 고기반찬'(오른쪽)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를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에서 모델이 '피곤한날 먹는 고기반찬'(오른쪽)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소비자가 직접 밥과 반찬을 따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내맘대로' 밥·반찬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혼자 밥을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달 13일 '피곤한날먹는 고기반찬',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 '가마솥 밥 시리즈' 등 3가지 상품이 먼저 출시됐다. 

내맘대로 반찬 시리즈는 '~하고 싶은 날'이란 상품별 콘셉트로 '고기먹고 싶은 날', '판돌리고 싶은 날', '스트레스 받는 날' 등 소비자 취향과 상황을 고려해 출시됐다. 가격은 4000원대에서 6000원대로 구성됐다.

가마솥 밥 시리즈는 쌀눈, 슈퍼곡물을 활용한 '가마솥쌀눈밥', '가마솥혼합5곡밥'으로 선보였다. 특수 취반 공법으로 기존 백미밥보다 찰기를 높이고 고소한 가마솥밥 맛이 나도록 개발했으며, 용기 또한 가마솥 모양 용기를 사용했다. 가격은 1000원대다.

'스트레스받는날 매운분식'과 '가마솥혼합5곱밥'은 27일 선보인다. 스트레스받는날 매운분식은 '불닭볶음면'과 '매운돈가스', '매운어묵'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4000원대다. 가마솥혼합5곡밥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렌틸콩, 귀리, 햄프씨드, 퀴노아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가격은 1000원대다. GS25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총 9종의 내맘대로 밥·반찬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GS25 출범 30주년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프레시푸드 2530'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피곤한날먹는 고기반찬'과 '판돌리고싶은 중화요리' 등 5가지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엔 'GS25 30주년' 스티커가 부착됐다. 

김대현 GS25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혼자 가볍게 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간편하고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메뉴를 추가로 선보여 GS25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많은 분에게 재미와 맛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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