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지난 24일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앙회는 지원이 필요한 전통시장을 선정, 해당 시장과 결연된 새마을금고를 통해 판촉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 경제 풀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선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을 시작으로 10개 전통시장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