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패션 신상에 '친환경 태그' 도입
GS샵, 패션 신상에 '친환경 태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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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홈쇼핑에서 선보인 친환경 태그. (사진=지에스홈쇼핑)
지에스홈쇼핑 패션 상품에 붙은 친환경 태그. (사진=지에스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지에스홈쇼핑(GS샵)은 올해 가을·겨울(F/W) 패션의류에 재생 종이로 만든 '친환경 태그(Tag)'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에스제이 와니 트위드 블라우스'를 시작으로 '브리엘', '라삐아프' 등 총 3개 브랜드 30개 상품에 친환경 태그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GS샵은 지난달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원더브라' 상품의 태그를 줄였다. 기존 원더브라 패키지 상품에는 한 세트에 약 30개의 기능성 소재 설명 태그가 사용됐는데, 이를 1개의 설명 카드를 넣는 것으로 대체했다.  

배재성 GS샵 CX센터 상무는 "쓰레기로 많이 버려지는 상품 태그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앞으로 친환경 태그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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