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가을 꽃게' 판매 개시
홈플러스 '가을 꽃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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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시민들이 올해 첫 가을 햇꽃게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있는 모습. (사진=홈플러스)
2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소비자들이 가을 꽃게를 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홈플러스가 21일부터 가을 꽃게를 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쇼핑몰에서 꽃게를 100g당 1400원대, 1상자(3㎏)당 3만9900원대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에선 10월까지 꽃게 350톤(t)을 선보일 방침이다. 매일 새벽 충남 안흥항과 전북 격포항에서 5℃ 이하 냉수에 기절한 꽃게를 톱밥으로 감싸 실어온다.

김준 홈플러스 수산팀장은 "3월과 8월 연중 두 번 철을 맞는 꽃게는 봄에는 알이 가득 찬 암꽃게가, 가을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숫꽃게가 인기가 높다"며 "산지에 먼저 찾아온 가을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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