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수협은행, SK플래닛과 손잡고 연이율 최대 10%의 고금리 금융상품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서 가입할 수 있는 수협은행의 비대면 적금인 '잇 정기적금(제휴)'로, 만기는 6개월이다.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금리가 최대 연 1.5% 가산돼 최대 연 2.6%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규 계좌 개설 및 1회 거래 시 연 7.4% 상당의 금리와 OK 캐쉬백을 받게 돼 결국 최대 연 10%의 금리효과가 있다.
특히 예탁자산, 거래금액 등의 조건 없이 증권계좌 개설과 1원이상 거래만으로도 혜택 조건이 충족된다.
상품은 만 19세 이상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이용고객 1인 1계좌에 한해 월 납입금액은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20~30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자산형성을 돕고, 건전한 투자습관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제휴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기반의 새로운 생활밀착형 혜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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