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하나은행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젊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 1기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하나 건강한 녀석들은 '오늘부터 운동 하나(HANA)'를 주제로 진행되는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조에 맞춰 선발 과정에서부터 온라인 화상 면접을 도입할 예정이다. 선발된 21명의 참가자들은 비대면 중심의 개인 미션을 수행하며 발대식 및 수료식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수 활동자들에게는 총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는 것은 물론 하나은행 공식 SNS채널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취업 준비에 지친 청춘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하나 건강한녀석들 1기는 다음달 6일까지 영하나 인터넷웹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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